시라 하스1 [넷플릭스 드라마] 슈티셀가 사람들 (시즌1 중심) 의도치 않게 스포가 있을 수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. 넷플릭스에서 유대교 정통파를 다루는 드라마를 2개 보게 되었다. 하나는 그리고 오늘 포스팅하는 이다. 최근 시즌3가 공개되었다. 정통파를 떠나온 사람들에 대해 다룬 다큐 도 있는데 보다가 말았다. 다시 봐야겠다. 2010년, 잠이 오지 않던 어떤 밤 아이패드를 들고 이것 저것 터치 해 보다가 를 정주행 했었으리라. 우리에 갇혀 있는 것 같은 숨막히는 삶, 특히 애기 낳아 기르는게 전부인 듯한 여성들의 삶에 답답함이 느껴지면서도 종교 의식에 대해 묘한 경외감이 들었고 공동체에서 소문이 돌아가는 것은 한국 사회를 보는 것 같은 기시감이 들기도 했다. 드라마 정서가 개인적으로 괜찮았고 흡입력이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. 조그마한 키에 청소년 같은 여주인공이 독특.. 2021. 4. 22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