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슈티셀가 사람들2

[넷플릭스 드라마] 슈티셀가 사람들 (아키바의 사랑 편) 스포 듬뿍입니다. 꼭꼭 확인하고 읽어주세요. ^^ 아키바 역의 마이클 알로니(1984년)는 이스라엘의 배우이자 TV 사회자, 작가, 모델이다. 나이가 있는 사람들은 이 사진에서 그 이름 '제임스 딘'을 떠올리지 않을까? 교복 같은 정통파 의상을 입지 않으니 낮설다. 이 사람은 배우일 뿐이라는 사실에서 왜 배신감이 느껴지는 것일까? ^^;; 진짜로 정통파이길 바라기라도 한 것일까? 엘리쉐바 역의 아예렛 주러(1969년) 이스라엘의 배우. 제14회 오빌상 여우주연상 수상자이다.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뿜어내는 시즌 1에서의 사랑 엘리쉐바. 그녀에 대한 사랑을 멈출 수 없어 약혼한 여인을 뒤로하고 왔건만 흰 머리를 보여주며 나이가 차이가 많다는 것을 확인시켜 준다. 아키바의 열정에 엘리쉐바는 런던으로 가 같이 살.. 2021. 4. 24.
[넷플릭스 드라마] 슈티셀가 사람들 (시즌1 중심) 의도치 않게 스포가 있을 수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. 넷플릭스에서 유대교 정통파를 다루는 드라마를 2개 보게 되었다. 하나는 그리고 오늘 포스팅하는 이다. 최근 시즌3가 공개되었다. 정통파를 떠나온 사람들에 대해 다룬 다큐 도 있는데 보다가 말았다. 다시 봐야겠다. 2010년, 잠이 오지 않던 어떤 밤 아이패드를 들고 이것 저것 터치 해 보다가 를 정주행 했었으리라. 우리에 갇혀 있는 것 같은 숨막히는 삶, 특히 애기 낳아 기르는게 전부인 듯한 여성들의 삶에 답답함이 느껴지면서도 종교 의식에 대해 묘한 경외감이 들었고 공동체에서 소문이 돌아가는 것은 한국 사회를 보는 것 같은 기시감이 들기도 했다. 드라마 정서가 개인적으로 괜찮았고 흡입력이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. 조그마한 키에 청소년 같은 여주인공이 독특.. 2021. 4. 22.